진에어 국제선 12개 증편 노선 특가…삿포로 왕복 22만원

박영국 기자

입력 2015.06.10 10:51  수정 2015.06.10 11:20

10일~8월 31일 사이 운항 12개 국제선 항공편 대상

저비용항공사 진에어는 오는 6~8월 사이에 증편하는 국제선 노선의 특가 프로모션을 10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에어는 여름 휴가기간 동안 현재 주 4회 운항 중인 인천-비엔티안을 오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 7회로 증편하며, 현재 주 4회 운항 중인 인천-코타키나발루를 오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 7회로, 현재 주 5회인 인천-삿포로를 오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 12회로, 현재 주 7회인 인천-후쿠오카를 오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 14회로 운항을 확대하는 등 국제선 노선 증편을 실시한다.

이에 맞춰 진에어는 오는 10일부터 8월 31일 사이에 운항하는 인천-비엔티안, 인천-코타키나발루, 인천-삿포로, 인천-후쿠오카 노선 등 인천발 국제선 12개 증편 노선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진에어 증편 기념 특가 프로모션의 각 노선별 운임은 △인천-괌은 왕복 총액 35만3000원(26만9000원 이하 TAX제외운임)부터 △인천-비엔티안은 왕복 총액 26만6500원(20만원)부터 △인천-오키나와는 왕복 총액 22만9600원(17만9000원)부터 △인천-후쿠오카는 왕복 총액 13만 400원(8만원)부터 △인천-오사카는 왕복 총액 19만9000원(13만원)부터 △인천-나가사키는 왕복 총액 11만1600원(7만원)부터 △인천-삿포로는 왕복 총액 21만9900원(16만900원)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는 왕복 총액 27만5900원(20만원)부터 △인천-세부는 왕복 총액 24만4200원(18만9000원)부터 △인천-클락은 왕복 총액 20만200원(14만5000원)부터 △인천-방콕은 왕복 총액 25만3600원(17만5000원)부터 △인천-마카오는 왕복 총액 21만2900원(14만원)부터이며, 운항 일자에 따라 할인율은 상이할 수 있다.

진에어는 “이번 국제선 노선 증편은 좌석 공급력을 확대해 증가하는 여름철 여행 수요를 대비하고 고객의 항공 스케줄 선택권이 향상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진에어의 증편 특가 프로모션 항공권은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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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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