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최현석 “맹기용 디스? 사실 PD 욕한 것”

이현 넷포터

입력 2015.06.09 15:02  수정 2015.06.09 16:50

‘냉장고’ 최현석 맹기용

‘냉장고’ 최현석 맹기용.(JTBC 화면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셰프가 화제가 됐던 맹기용 셰프 관련 SNS 글에 대해 해명했다.

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논란의 중심인 맹기용 셰프와 관련된 오프닝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오프닝에서 MC 김성주는 "이렇게 오래 검색어에 걸려있기 쉽지 않다"고 하자 정형돈 역시 "원빈 이나영 결혼할 때 이정도 걸렸는데 맹기용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며 대형 꽁치 통조림을 선물했다.

이어 첫 방송 소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정형돈은 최현석의 SNS글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최현석은 맹기용 논란 당시 "여과 엄청 한 것임"이라는 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최현석은 "포인트를 놓친 것 같다는 평을 했는데 그런 것이 편집된 거였다. 사실은 PD 욕한 거였다"며 "있는 그대로 솔직한 모습 보여준 것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덜도 없이 더도 없이 딱 그 정도였다"고 해명했다.

또한 정형돈은 꽁치통조림을 들고 맹기용 셰프를 찾았던 김풍에 대해 "디스냐 위로냐"고 묻자 "그냥 먹고 싶어서 간거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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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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