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엔플라잉이 데뷔 10주년의 마지막을 앙코르 콘서트로 마무리했다.
ⓒFNC엔터테인먼트
22일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플라잉은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2025 엔플라잉 라이브 ‘&콘4 앙코르 : 렛츠 롤 &포에버’(2025 N.Flying LIVE ‘&CON4 ENCORE : Let’s Roll &4EVER’)를 개최했다.
공연은 정규 2집 ‘에버래스팅’(Everlasting) 수록곡 ‘송버드’(Songbird) 한국어 버전으로 시작됐다. 엔플라잉은 이 곡을 포함해 앨범에 수록된 총 9곡 무대를 선보였으며 ‘아직도 난 그대를 좋아해요’(Still You)와 ‘로그’(LOG)는 이번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라이브로 공개됐다. 이외에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빈집’(Zip), ‘너에게’(To You)와 겨울 커버 메들리를 선보였다.
공연을 마친 엔플라잉은 “서울에서 앙코르 공연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무대는 팬들에게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정말 많이 고민하고 준비했다”며 “올해 한 공연 중 최고였던 것 같다. 앞으로도 음악으로 좋은 에너지를 전하는 엔플라잉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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