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장학금' 대학생 111명에게 총 4억 원 전달

스팟뉴스팀

입력 2015.06.06 06:45  수정 2015.06.06 09:09
무한도전 장학금 ⓒ MBC

MBC '무한도전' 측이 달력 판매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5일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 M라운지에서 대학생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MBC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무한도전 장학금'은 '무한도전' 출연진이 모델로 나서 제작한 달력 등의 판매 수익금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전국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무한도전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열정을 잃지 않은 진취적인 대학생들의 미래를 지원한다는 모토로 전국 사회복지관을 통해 선정된 대학생 111명에게 총 4억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홍곤표 MBC 사회공헌실장은 "올해 '무한도전' 장학생으로 선발된 친구들의 공통점은 꿈과 열정뿐 아니라 누군가에게 무언가 도움이 될 수 있는 마음 따뜻한 사람이 되겠다는 것이다. '무한도전' 장학금이 그 성장 과정에 소중한 의미로 남았으면 한다. 앞으로도 MBC는 시청자에게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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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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