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강용석 “8만원 빙수 먹으려다 인터뷰 무서워서…”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5.06.03 23:57  수정 2015.06.04 00:04
강용석이 8만원 짜리 빙수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다. tvN '수요미식회' 캡처

강용석이 8만원 짜리 빙수를 먹으러 갔다가 그냥 나온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수요미식회' 19회에서는 '빙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강용석은 8만원 짜리 최고가 빙수, '돔 페리뇽 빙수'를 직접 먹으러 갔던 경험담을 공개했다.

그는 "호텔을 가니 셰프 분이 열심히 빙수를 만들고 있고 옆에서 카메라가 찍고 있었다. 카메라 뒤에 익숙한 로고가 붙어 있어서 보니 SBS더라. 뉴스 취재로 보여서 도망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경기가 안 좋은 요즘 8만원 빙수를 팔고 있고 심지어 이 빙수를 먹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라며 강용석을 인터뷰하는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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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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