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리세-은비, 일본서 1주기 추모 콘서트

레이디스코드 리세-은비, 일본서 1주기 추모 콘서트

레이디스코드 리세와 은비를 추모하기 위한 콘서트가 일본에서 마련된다. ⓒ사진공동취재단

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인 고(故) 리세와 은비의 추모 공연이 일본서 마련된다.

29일 한 매체는 가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오는 8월 22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 호텔 콘서트홀에서 ‘리세&은비 메모리얼 콘서트’가 열린다고 보도했다.

이는 생전 리세의 소원이었던 일본 공연을 이뤄주기 위한 것으로 소속사 폴라리스와 동료 가수들, 그리고 가족들이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세는 지난해 3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수로서 가장 이루고 싶은 꿈이 있느냐는 질문에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 같이 큰 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 것이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리세와 은비는 지난해 3월 데뷔해 주목받았지만 그해 9월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