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전 여친, 김현중 폭행으로 유산 주장…역대급 막장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5.11 09:57  수정 2015.05.11 10:07
한류스타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최 모씨가 김현중의 폭행으로 유산을 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한류스타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최 모씨가 김현중의 폭행으로 유산을 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아침 뉴스타임-연예수첩'은 "최씨가 지난해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지만 김현중에게 폭행을 당해 유산됐다"고 보도했다.

유산 사실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뉴스타임'은 "미혼인 최씨가 임신과 유산 여부를 세상에 알리는 걸 원치 않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취재진이 공개한 문자 내역에서 최씨는 김현중에게 "(폭행으로) 유산됐을 것 같아"라고 했고, 김현중은 "병원에 가 보라"고 했다.

보도에 대해 김현중 측은 "유산설은 최씨의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김현중은 최근 최씨로부터 16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했다. 김현중은 12일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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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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