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신동엽 19금 드립 "젓 종류 좋아해"

스팟뉴스팀

입력 2015.05.07 09:18  수정 2015.05.07 09:24
'수요미식회' 신동엽이 19금 농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tvN 방송화면 캡처

'수요미식회' 신동엽이 19금 농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6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15회에는 그룹 타이니지 출신 도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문 닫기 전 가야 할 설렁탕 가게' 4곳을 소개했다.

이날 MC들은 도희에게 "패널들을 음식에 비유해달라"라고 부탁했고, 도희는 홍신애 요리 연구가는 갓김치, 강용석 아나운서는 밑반찬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전현무는 "신동엽 씨는 어떤 것 같으냐"라고 물었고 도희는 "젓갈이랑 비유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도희의 말을 들은 신동엽은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젓 종류 좋아한다"며 19금 돌직구를 날렸고 당황한 전현무는 "이 프로그램은 19금 아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신동엽은 “젓 좋아한다. 새우젓을 젓이라고 할 수 있는 것 아니냐. 왜 이게 19금 멘트냐”고 반문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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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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