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집 인도명령 사실…지나친 보도, 총 칼 맞아"

김명신 기자

입력 2015.05.06 13:37  수정 2015.05.06 13:48
이혁재 심경. ⓒ MBC

방송인 이혁재가 아파트를 비워달라는 법원의 인도명령을 받았다.

이에 대해 이혁재는 "이는 사실이지만, 너무 잔인한 보도 처사"라고 심경을 전했다.

6일 엑스포츠뉴스는 법원의 인도명령과 관련해 이혁재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지난 달 24일 법원은 이혁재 집을 낙찰받은 A씨가 이혁재와 아내를 상대로 신청한 부동산 인도명령을 인용, 이혁재는 집을 낙찰자에게 인도해야 한다.

엑스포츠뉴스는 이혁재가 "보도 내용은 사실이며, 법원이 말한 인도명령에 따라 집을 비울 것이다. 현재 이후 생활과 관련한 대책을 강구 중이다"면서 "출연료 압류까지 하면서 책임 있게 빚을 갚고 있는데, 이같은 지나친 사생활 보도가 날 궁지로 몰고 있다. 지금까지 칼 맞고, 총 맞으면서도 버텨오고 있는데 너무나 힘들다"고 심경을 토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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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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