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랑' 고 신해철母 "마흔도 안된 며느리 가여워"

스팟뉴스팀

입력 2015.05.06 02:12  수정 2015.05.06 10:26

고 신해철 어머니가 홀로 된 며느리를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에서는 10주년을 맞아 고 신해철 가족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고 신해철 어머니 김화순 씨는 “참 우리 며느리가 아깝다. 나이 사십도 안 된 것이 남편을 잃었다는 게”라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어 “며느리가 저녁에 퇴근해 2층에 올라갈 때마다 그렇게 가엾을 수가 없다. 난 이날까지도 아직 할아버지가 옆에 있는데”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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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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