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한다는 강예원, 3일 만에 키스 성공?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5.04.10 16:19  수정 2015.04.10 16:27
연애 스타일 밝힌 강예원(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배우 강예원과 성혁이 묘한 핑크빛 기류를 탔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마당발 특집'에는 오지호, 강예원, 김민교, 홍석천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성혁은 김민교 절친으로 깜짝 등장했다.

앞서 대인기피증이라고 할 정도로 낯가림이 심하다고 밝힌 강예원은 성혁 등장에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MC들은 강예원이 성혁과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분위기를 만들었다.

강예원은 자신의 연애스타일에 대해 "남자친구와 적어도 1년 반 동안은 스킨십을 안 한다"고 말했다.

이에 성혁은 "이런 분이 의외로 3일 만에 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혁의 당당함에 강예원은 불편했지만, 성혁은 "이런 분 한번 만나보고 싶다"며 적극적으로 구애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강예원은 "기가 너무 센 것 같다. 갑자기 머리가 아프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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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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