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허지웅 향해 사심 고백 “나도 모르게 바라봤다”

스팟뉴스팀

입력 2015.04.10 12:07  수정 2015.04.10 12:13
장도연 허지웅 (JTBC 방송 캡처)

개그우먼 장도연이 허지웅에게 사심을 고백해 화제다.

장도연은 9일 방송된 JTBC '썰전-예능심판자'에 출연해 허지웅을 향해 핑크빛 시선을 보냈다.

이날 장도연은 썸 타고 싶은 사람으로 망설임 없이 허지웅을 꼽았다. 장도연은 “최근에 '마녀사냥' 녹화를 하면서 허지웅 씨가 좋아졌다”고 고백했고 허지웅은 예상치 못한 고백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장도연은 “TV로 허지웅을 봤을 땐 별로 안 좋았다. ‘마녀사냥’ 때도 말을 안 섞으려고 했다”면서 “그런데 너무 잘 해주더라. 모니터를 해보니 나도 모르게 허지웅을 보고 이야기를 하고 있더라”고 털어놨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장도연은 “허지웅이 너무 멋있어서 서점에서 책을 샀다”며 허지웅을 압박했고, 허지웅은 결국 “술 한 잔 하자”고 화답해 장도연을 열광케 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