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은 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 “남자들이 나를 다 섹시하다고 생각을 한다. 사실 난는 어렸을 때부터 글래머한 몸매가 콤플렉스였다. 운동장에서 운동회 할 때 압박붕대를 메고 달릴 정도였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제 시대가 바뀌고, 시상식이나 그런 자리에서는 드레스를 입으면 어쩔 수 없이 본의 아니게 노출 의상을 입어야 해서 오픈이 되었지만 굉장히 힘들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강예원은 “쑥스러움이 많아서 남자친구와 단 둘이 데이트를 못한다. 남자친구와 1년 반 정도는 만나줘야 편해진다. 그래서 남자친구랑 단 둘이 만나지 않고 친구들이랑 다 같이 만난다”며 “남자친구와 손잡고 기대고 깨물 수는 있지만 키스는 못하겠다”고 밝혀 모두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