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KT 해킹 사태에 보안주 급등…싸이버원 26%↑ [특징주]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5.09.19 09:37  수정 2025.09.19 09:42

한컴위드 14%·지니언스 9% 등도 오름세

롯데카드, KT, SK텔레콤 등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1분 코스닥 시장에서 싸이버원은 전 거래일 대비 25.78% 오른 483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4925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그 밖에도 한컴위드(13.75%), 지니언스(8.52%), 포커스에이아이(6.42%), 에스원(3.46%), 아이씨티케이(3.12%) 등도 오르고 있다.


롯데카드는 전날 외부 해킹 공격으로 전체 고객의 약 3분의 1에 가까운 297만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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