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경비원 고용안정협약 체결

스팟뉴스팀

입력 2015.04.07 14:42  수정 2015.04.07 14:47

네티즌 "꼭 일 터져야 뒤늦게 수습"

7일 서울 성동구는 지역 내 44개 아파트 입주자 대표와 아팥 경비원의 고용 안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자료사진) ⓒ연합뉴스

최근 경비원 부당해고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며 고용안정에 대한 요구가 일자 서울 성동구에서 아파트 경비원에 대한 고용안정 협약을 체결하고 나섰다.

이는 지난해 아파트 주민의 잦은 폭언에 경비원이 분신해 숨진 사건 이후 경비원에 대한 폭행 사례가 속속 드러나 해당 아파트 측에서 처우개선을 하겠다고 나섰으나, 그만큼 경비원 수를 줄여 부당해고 문제가 사회적문제로 대두되며 나온 조치다.

7일 성동구는 지역 내 44개 아파트 입주자 대표와 아파트 경비원의 고용 안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기존 아파트와 경비업체 등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거나, 미처 관리하지 못했던 사항에 대해 체계적인 방안으로 고용안정을 꾀한 것.

이번 협약에는 고용 안정,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보장, 근무환경개선, 노동인권 증진 등의 발전적 내용과 함께 구내 일자리센터와 연계해 아파트 경비 구인구직 시스템을 구축해 교육, 경비원에 대한 전문적인 노동교육도 함께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꼭 일이 터져야 뒤늦게 수습하나. 아무튼 이제라도 경비원에 대한 처우개선이 이루어져 다행이다”, “아버지들 은퇴하시고 하는 일이라고 우습게 보이더냐. 또 다른 직업이고, 심지어 경비 관리는 없어서도 안 될 꼭 필요한 부분”, “좋은 건 본받아 널리 퍼져야지”라며 각각 의견을 개진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