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김현중 전 여친 문자 공개···다시 구애하더니 '돌변'

스팟뉴스팀

입력 2015.02.26 00:28  수정 2015.02.26 00:33
김현중 ⓒ 연합뉴스

김현중의 아이를 가졌다는 전 여자친구 A씨가 디스패치와의 인터뷰를 통해 입장을 밝혀 화제다.

25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A씨는 김현중과 보낸 문자 내용을 모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문자에서 지난달 5일 김현중은 A씨에게 "정말 속상하다. 축복해줄 수 없고, 이렇게 속앓이 하는 상황도"라며 임신을 의심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폭행 사건으로 법적 공방을 벌일 당시 문자 내용은 "하고 싶은 말 다 정리해서 다시 만나고 싶어", "이제 서로 연락도 하면 안 되는 날이 오겠지. 그전까지만 나랑 연락이라도 해줘"라고 구애를 펼치는 태도를 보이다가 이내 "넌 너대로 잘살아라. 마지막이다"라며 돌변하기도 했다.

임신 사실을 안 이후에는 "우리 아가를 위해 열심히 산다고. 다 잊고 너랑 나랑 새 출발 하자. 결혼해서 행복하게 해줄게"라며 "군대 다녀올 동안 우리 아가 예쁘게 키워줘"라고 결혼을 약속하기도 했다.

현재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측에서는 'A씨와 연락 두절'이라는 입장을 전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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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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