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패럴, 아카데미 시상식서 한복 입고 등장

스팟뉴스팀

입력 2015.02.24 11:08  수정 2015.02.24 11:14
샤론 패럴 아카데미 한복(연합뉴스TV 화면 캡처)

미국의 중견배우 샤론 패럴이 아카데미 시상식에 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샤론 패럴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복디자이너 목은정 Mok플러스 대표와 함께 한복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패럴은 흰색 저고리에 다홍빛 치마, 그리고 족두리까지 갖춰 한복의 우아함을 맘껏 뽐냈다. 패럴은 지난해에도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등장인물 엘사를 콘셉트로 한 한복 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끌었던 바 있다. 당시 한복 역시 목은정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영화 '버드맨'이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촬영상 등을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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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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