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첫방 시청률, 24.4%…국민 드라마 예고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2.22 10:02  수정 2015.02.22 10:09
KBS2 새 주말극 '파랑새의 집'이 첫 방송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 KBS

KBS2 새 주말극 '파랑새의 집'이 첫 방송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파랑새의 집'은 시청률 24.4%(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가족끼리 왜 이래'의 첫회 시청률(20%)보다 4.4%포인트 높은 수치다.

'파랑새의 집'은 힘든 현실 때문에 연애, 결혼, 출산 등을 포기한 이른바 '삼포세대'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이준혁, 이상엽, 최명길, 천호진 등이 출연한다. 첫 방송에서는 주인공 김지완(이준혁)이 취업난을 겪는 모습이 그려져 공감을 얻었다.

한편 MBC '장미빛 연인들'은 22.2%, MBC '전설의 마녀'는 28.3%를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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