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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다문화 병사 GOP 소대에 첫 투입


입력 2015.02.19 15:41 수정 2015.02.19 15:46        스팟뉴스팀

지난해 처음 모집한 분·소대 전투병에 다문화 가정 출신 선발

육군이 다문화 가정 병사를 처음으로 GOP 소대에 투입하기로 했다.

19일 육군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모집한 분·소대 전투병에 다문화 가정 출신인 르바타 재민 이병이 선발됐으며, 그는 오는 4월 28사단 GOP 소대에 투입될 예정이다.

다문화 가정 출신 병사가 분·소대 전투병에 처음 선발된 데 이어 GOP 소대에 투입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청주에서 중·고교를 나와 대학을 다니다가 지난달 6일 입대한 르바타 이병은 프랑스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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