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균성 19금 토크 초토화 “첫 경험 늦었는데”

스팟뉴스팀

입력 2015.02.12 21:09  수정 2015.02.12 21:14
강균성 19금 토크(MBC 화면캡처)

노을의 멤버 강균성이 19금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초콜릿 플리즈’ 특집으로 연예계 대표 솔로남 조동혁, 김승수, 정기고, 강균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강균성은 순결 지키기 서약을 했다며 "방향성을 거기다(순결) 두면 더 좋지 않을까"라며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는 연약하다 보니 순결 서약을 해도 많이 넘어진다"며 "넘어져도 계속 방향성을 두고 나아가는 게 중요한 거지 '넘어졌으니까 막 해도 돼'라는 건 방향성이 틀어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김승수는 "만약 경험이 있는 사람이 누군가를 만났을 때는 할 수 없는 거냐?"고 물었고 강균성은 "지금부터라도'라는 생각으로 하면 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강균성은 김구라로부터 "약간 회개하는 느낌이구나"라는 말을 듣는가 하면, 윤종신도 "자주 회개하죠?"라고 물었다. 이에 강균성은 "첫 경험은 굉장히 늦게 했는데..."라고 말하는 순간 김구라가 "그런 얘기 하지 마라"고 막아 웃음보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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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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