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엄지원, 영화 ‘더 폰’ 출연…1년 전 죽은 아내 되살려라

스팟뉴스팀

입력 2015.02.09 22:55  수정 2015.02.09 23:00
영화 ‘더 폰’에 캐스팅 된 손현주(왼쪽)와 엄지원. ⓒ NEW

손현주와 엄지원이 영화 ‘더 폰(가제)’에서 호흡을 맞춘다.

‘더 폰’은 1년 전 죽은 아내에게 전화가 걸려오면서, 그녀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 한 남자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손현주는 이번 작품에서 잘 나가는 국내 굴지의 로펌 변호사 고동호 역할을 맡았고 엄지원은 그의 부인 조연수 역할을 맡았다.

손현주는 과거의 사건을 바꾸기 위해 현재 시간에서 고군분투하지만 점차 궁지에 몰려가는 심리를 관객들에게 리얼하게 보여줄 것이다. 엄지원은 가족을 사랑하는 엄마와 아내만이 발휘 할 수 있는 남다른 기지와 생사를 넘나드는 위기 속 불안한 심리상태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봉주 감독은 “한국영화에서 보기 드문 시도의 시나리오를 두 배우가 흔쾌히 연기하겠다고해서 고마웠다. 배우들의 연기력을 의심치 않는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더 폰’은 2월 주조연 캐스팅을 확정 짓고 3월 크랭크인,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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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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