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윤보미 "정수기, 에이핑크 사진으로 바꿔 달라"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2.09 09:28  수정 2015.02.09 09:42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훈련소 정수기에 에이핑크 사진을 붙여달라고 요청했다. KBS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훈련소 정수기에 에이핑크 사진을 붙여달라고 요청해 눈길을끌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는 여군특집 시즌2에서는 훈련소 퇴소를 앞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보미는 소대장에 "마지막 부탁이 있다"며 "정수기 옆의 사진을 에이핑크 사진으로 바꿔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이는 지난 '진짜 사나이-여군특집1'에 출연한 걸스데이 혜리가 정수기에 붙어있는 에이핑크 사진을 걸스데이로 바꿔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윤보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수기) 두 대에서 한 대만 바꾸면 되지 않나"라며 "언제 말할까 하다가 혼 안 날 때쯤 말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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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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