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 결혼, 9살 연하 쇼핑 호스트 신부 '연예인 미모'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2.08 10:21  수정 2015.02.08 12:53
배우 조재윤이 9살 연하의 쇼핑 호스트와 결혼했다. ⓒ 라프로메제

배우 조재윤이 9살 연하 쇼핑 호스트와 결혼했다.

조재윤은 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 가든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사회는 컬투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윤도현과 소속사 식구 FT아일랜드 이홍기, 이재진이 불렀다.

조재윤은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다. 예쁘게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2세 계획을 묻자 "허니문 베이비가 생겼으면 한다"며 "아들, 딸 구분 없이 예쁜 아이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

조재윤과 신부는 9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올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조재윤은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으로 2003년 영화 '영어 완전 정복'으로 데뷔, 연극 무대를 통해 연기력을 다졌다. 영화 '7번방의 선물' '용의자' '미스터고', 드라마 '구가의 서' '기황후' 등에 출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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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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