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김애리, 청첩장 내용 보니…"날 조련해줄래?"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2.03 11:07  수정 2015.02.03 11:11
가수 김태우 부부의 청첩장이 이목을 끌고 있다. ⓒSBS

가수 김태우 부부의 청첩장이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중인 김태우와 김애리 부부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청첩장에는 김태우와 김애리의 어린 시절의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의 프로필이 담겨 있다. 프로포즈 때 했던 말에 김태우는 “평생 날 조련해줄래?”라고 남겼고, 김애리는 “앉아 손”이라고 적었다.

김태우와 김애리는 1년 6개월 가량 교제 후 결혼식을 올렸고 슬하에 지율, 소율 자매를 두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결혼 4개월 만에 딸을 출산하며 '속도위반'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김태우는 비공개 결혼식 전 인터뷰를 통해 "결혼 얘기가 오가는 중에 아기가 생겼다. 속도위반을 했기 때문에 결혼하는 것은 아니다"며 "오히려 결혼을 빨리 하라고 아이가 생긴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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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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