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 탄탄한 감정 연기로 시청률 '일등공신'

스팟뉴스팀

입력 2015.02.03 03:49  수정 2015.02.03 08:29
'힐러' 지창욱 (KBS 2TV '힐러' 방송화면 캡처)

'힐러' 지창욱이 몰입도 높은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에는 서정후(지창욱 분)가 아버지 서준석(지일주 분)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나서며 살인 누명까지 쓰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창욱은 날카로운 눈빛과 낮은 어조로 극의 긴장감을 한껏 더했지만, 채영신(박민영 분)과 둘만의 시간을 보낼 때는 한없이 부드러운 남자로 변신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지창욱은 이번 작품을 통해 과거의 활달한 캐릭터들과 달리 무게감 넘치는 연기로 '힐러'의 시청률 일등공신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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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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