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또 자살폭탄테러 4명 숨져

스팟뉴스팀

입력 2015.01.19 16:24  수정 2015.01.19 16:28

버스 향해 돌진…4명 숨지고 수십 명 부상

여성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한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나이지리아 포티스쿰 버스정류장에서 또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4명이 숨졌다.

AFP 통신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북동부 요베 주 상업중심지 포티스쿰 버스정류장에서 자살 폭탄 테러로 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지역상인은 폭파범이 정류장 근처에서 차를 두 번 서행하다 갑자기 속도를 높여 승객을 기다리는 버스들에 돌진했다고 말했다.

한편 포티스쿰에서는 지난 11일 여성 2명이 자살 폭탄 테러를 일으켜 4명이 숨지고 21명이 부상했고, 전날인 10일에도 차량폭탄테러로 2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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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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