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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해명 들어보니 더 황당…"여승무원 허리는 왜?"


입력 2015.01.09 11:01 수정 2015.01.09 11:05        김명신 기자
바비킴 기내난동 ⓒ 오스카이엔티 바비킴 기내난동 ⓒ 오스카이엔티

가수 바비킴이 기대 난동과 성추행 혐의로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오스카엔터테인먼트는 9일 "바비킴이 대한항공 측의 발권 실수로 감정이 상한 상태에서 와인을 마셨다고 했다. 본인은 취중이라 당시 상황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피해를 본 분들에게 사과한다"고 밝혔다.

앞서 바비킴은 지난 7일 인천을 출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대한항공 KE023편에서 출발 5시간쯤 지나 술에 취해 고성을 지르면서 난동을 부려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조사를 받았다.

특히 이 과정에서 여자 승무원의 허리를 만지는 등 신체 접촉도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네티즌들은 "바비킴 술버릇 안좋구나", "바비킴 술만 마시면 인사불성?", "바비킴 한국 가수가... 국제적 망신", "바비킴 해명이 더 황당. 여승무원 허리는 왜" 등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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