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중국 예능서 종횡무진 ‘국민 며느리 등극’

이선영 넷포터

입력 2014.12.30 11:12  수정 2014.12.30 11:17
추자현 ⓒ 더홀릭컴퍼니

추자현이 중국 대륙의 ‘한류 퀸’으로 등극했다.

추자현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예능프로그램 ‘명성도아가’는 지난 26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4명의 출연자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 배우인 추자현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마지막 편에서는 3개월간의 가상 가족생활을 끝내고 이별을 고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추자현은 마지막으로 집안을 둘러 보며 가족들을 위해 어두운 곳에 전구를 설치하고 가상 시어머니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이에 가족들도 깜짝 이벤트로 추자현과의 이별을 아쉬워했다.

지난 10월 10일 첫 방송을 시작한 ‘명성도아가’는 네 명의 여성 스타들이 윈난성(雲南省) 농가로 시집을 가 본래의 순수한 모습으로 돌아간다는 콘셉트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부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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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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