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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 앞둔 '힐러', 지창욱·박민영·유지태 관계는?


입력 2014.12.08 21:55 수정 2014.12.08 17:59        김유연 기자
첫 방을 앞둔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가 화제다. ⓒ(주)김종학 프로덕션 첫 방을 앞둔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가 화제다. ⓒ(주)김종학 프로덕션

첫 방을 앞둔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가 이목을 끌고 있다.

8일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의 제작진은 드라마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

공개된 인물관계도에는 서정후(지창욱), 채영신(박민영), 김문호(유지태)를 중심으로 작품 속 주요 배우들의 역할과 과거 인연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과거 부모세대부터 시작된 인물들간 얽히고 설킨 인연과 애정, 적대, 조력관계 등 네 가지로 이뤄져 있는 캐릭터간의 관계들이 앞으로 극 안에서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힐러’ 측 관계자는 “과거 부모세대부터 시작된 등장인물들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캐릭터들의 관계에 따라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질 것”라고 기대감을 더했다.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서는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모래시계' '태왕사신기' 등을 집필한 송지나 작가와 ‘제빵왕 김탁구’의 연출을 맡은 이정섭 PD가 의기투합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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