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조재현 "김수현 틀림없이 될 거라고 예언"

김유연 기자

입력 2014.12.03 23:42  수정 2014.12.04 00:22
배우 조재현이 발굴한 배우들을 언급했다. ⓒMBC

배우 조재현이 남다른 눈썰미를 자랑했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예쁜 나이 47살’ 특집으로 배우 조재현 이광기 임호 황영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조재현이 발굴한 배우 한둘이 아니라고 들었다”라고 묻자 조재현은 “맞다”고 답했다.

MC들이 한명만 꼽아달라고 하자 조재현은 “라미란 씨다”며 “라미란 씨가 영화 ‘댄싱퀸’을 하기 전에 같이 연기를 했었는데 그런 아줌마가 없더라”며 극찬했다.

이어 “라미란에게 ‘넌 2년 안에 대한민국을 평정하는 배우가 될 것이다’고 예언했다”고 말했는데 정말 횟수로 2년 안에 신인배우상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또 다른 사람으로는 “모교에서 보자마자 ‘너는 틀림없이 될 것이다’라고 예언한 사람이 김수현”이라고 말하자 MC들은 "김수현 씨는 누가봐도 예언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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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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