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양현석 성격 폭로 “대화 80%가 욕설”

선영욱 넷포터

입력 2014.12.02 12:59  수정 2014.12.02 12:13
유희열 양현석 성격 폭로. (SBS 방송 캡처)

가수 유희열이 양현석의 성격을 폭로해 화제다.

양현석은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세상을 바꾼 창업가들의 내 인생을 바꾼 물음’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그런데 유희열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찬물(?)을 끼얹었다. 유희열은 “사실 보통 때 양현석은 굉장히 거친 사람이다. 대화의 80%가 욕설이다”며 “굉장히 당황스럽다. 좋은 얘기 많이 했지만 돈 욕심이 많은 게 아닌가 싶다”고 공격했다.

이어 유희열은 “양현석은 가끔 YG 주가 현황을 문자로 보낸다. 나는 볼 줄도 모른다. 대체 왜 보내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양현석은 “한 번 보냈다. 그날이 처음으로 YG가 주가 1등을 한 날이다. 내심 기쁘기도 해 보낸 것이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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