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학교 학생들의 성장드라마와 현대사회의 문제들을 꼬집는 호러 애니 방영
애니맥스의 10월 방영예정작 ´지옥소녀´와 ´파라다이스 키스´
위성 애니메이션 채널 애니맥스는 원한이 맺힌 사람들이 지옥소녀와 계약을 맺는 다는 소재의 ‘지옥소녀’와 한 평범한 여고생과 패션 학교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파라다이스 키스’ 를 오는 10월 20일부터 매주 수~금요일, 23일 월ㆍ화 오후 11시30분에 각각 방송한다고 밝혔다.
애니맥스는 주로 신작 애니를 소개하고 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등지의 가신청권을 가지고 있는 위성 애니메이션 채널이다. 특히 성장 드라마인 ‘파라다이스 키스’는 주인공들이 자신의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릴 예정인데, 패션을 소재로 해 주인공들의 화려한 의상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 작품은 ‘나나’, ‘내 남자친구 이야기’ 등을 썼던 야자와 아이의 원작으로 일본 내에서 큰 인기를 끈 애니메이션이다.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Atsuro Tayama 가 직접 디자인한 화려한 의상이 화제 되었던 작품이다.
또한 국내에서는 ‘파라키스’라는 애칭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디자인 학교의 실제적인 이야기도 가미 되어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작품인 ‘지옥소녀’는 자정에만 접속 할 수 있는 ‘지옥통신’. 하지만 대상자의 이름을 적은 의뢰인은 대상자와 함께 지옥으로 가야 한다는 다소 파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작품으로 호러와 스릴러적인 요소가 가미됐다. 일본 내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으로 애니메이션의 인기를 바탕으로 만화책을 발간하고, 이어서 드라마로도 제작 될 예정이다.
특히 이 작품은 스토킹, 이지매, 인간욕망 등의 현대 사회문제를 직시하는 소재를 담아 일본 내에서도 반향을 일으켰다.
이처럼 일본 애니메이션의 강점은 그 다름대로의 스토리와 화려한 볼거리, 때로는 심각한 사회문제들을 철학적으로 담아낸다는 것이다. 즉 일본 애니가 아무 주제 없이 보이듯 하지만 나름대로 사회학적 요소와 인간 내면의 모습을 다루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그런 측면은 우리의 애니메이터들에게 시사 하는 바가 크다. 또한 작품마다 작가의 관점을 이해하고 본다면 그 재미는 더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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