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우, 아이콘 6번째 멤버 합류…이민호 아역 출신?

김유연 기자

입력 2014.11.06 09:28  수정 2014.11.06 09:31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 보이그룹 '아이콘(iKON)'에 정찬우가 합류했다. ⓒYG엔터테인먼트

정찬우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 보이그룹 '아이콘(iKON)'의 6번째 멤버로 합류했다.

YG는 6일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미 확정된 아이콘 멤버 B.I(비아이) BOBBY(바비) 김진환 구준회 송윤형에 이은 6번째 멤버로 정찬우를 공개했다.

올해 만 16세로 가장 어린 정찬우는 서바이벌 오디션 '윈 후이즈 넥스트(WIN:Who Is Next)'에서 WIN B팀으로 활약한 기존 6명의 멤버들과는 달리, 이번 믹스앤매치에 뒤늦게 합류한 연습생이다.

정찬우는 파이널매치 '프리매치'에서 그린데이의 'Basket Case' 무대로 1등을 차지한 B.I팀(B.I, 송윤형, 정찬우)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며 서바이벌 내내 단 한 번도 탈락자 후보에 오르지 않았다.

특히 정찬우는 2008년 드라마 '대왕세종', '꽃보다 남자', '카인과 아벨' 등에 아역과 조연으로 출연하며 연기자로 먼저 데뷔한 바 있다. 이후 2013년 '상속자들'에서는 주인공 김탄(이민호)의 아역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아울러 팀의 마지막 멤버는 6일 오후 11시 '믹스앤매치' 최종회를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