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변성의 증상, 직선 구부러져 보여…방치시 실명 위험

스팟뉴스팀

입력 2014.11.03 16:30  수정 2014.11.03 16:33

노안이 주요 원인…조기 발견 시 시력 지킬 수 있어

황반변성 환자가 급증하면서 황반변성의 증상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SBS뉴스 화면캡처.

황반변성 환자가 급증하면서 황반변성의 증상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황반변성은 외부 사물의 상이 맺히는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에 핏줄이 생기거나 세포가 죽는 등의 변형이 일어나는 질환이다.

황반변성의 증상으로는 시력 감퇴나 직선이 구부러져 보이고,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등의 현상이 있다.

3대 실명질환 중 하나인 황반변성은 망막관련 안질환 중 65세 이상 노인들의 실명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어, 고령화와 함께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한편 황반변성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시력을 지킬 수 있지만, 방치할 경우 시력을 상실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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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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