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쿠알라룸푸르 ·방콕 노선 12만9000원 …왕창세일

데일리안=이강미 기자

입력 2014.10.07 16:07  수정 2014.10.07 16:14

12일까지 '2015년 항공권 카니발 세일' 실시

내년 3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출발한느 모든 항공편

에어아시아 여객기.ⓒ에어아시아그룹
에어아시아그룹은 오는 12일까지 쿠알라룸푸르와 방콕 편도기준 항공티켓을 각각 12만9000원 등에 판매하는 '2015년도 항공권 카니발 세일'을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카니발 세일은 내년 3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그룹의 모든 항공편이 해당한다.

이번 카니발 세일에서는 인천-쿠알라룸푸르·방콕 노선이 12만9000원부터, 인천-세부·칼리보·마닐라 노선이 11만2000원부터이다. 부산 출발 직항도 부산-쿠알라룸푸르 10만9000원부터, 부산-칼리보 10만7000원부터 특가 예약판매한다.

다양한 간편 환승(Fly-Thru) 노선도 특가판매한다. 인천 출발 기준 푸켓 16만7900원, 랑카위 16만8900원, 코타키나발루 19만2900원, 발리 20만5900원부터다. 부산 출발은 푸켓 14만4900원, 랑카위 14만4900원, 코타키나발루 16만8900원, 발리 18만2900원부터 등이다.

특히 인천, 부산에서 출발해 퍼스, 애들레이드, 멜버른, 시드니, 퍼스로 가는 에어아시아 엑스의 모든 호주 간편 환승 노선이 최저 20만원이라는 매우 파격적인 요금에 예약이 가능하다.

이번 카니발 세일의 모든 특가 요금 항공권은 편도 기준 요금으로 제세금 및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금액이며, 오는 12일까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 www.airasia.com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판매한다.

에어아시아 엑스 이문정 한국 지사장은 “내년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부지런한 여행자라면 에어아시아의 이번 카니발 세일은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아시아 제스트는 바로 떠날 수 있는 필리핀 항공권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에 한해 인천-마닐라·세부·칼리보가 11만3000원부터, 부산-칼리보가 10만8000원부터 판매한다.

에어아시아 제스트의 특가항공권도 오는 12일까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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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미 기자 (kmlee502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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