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은 성민 열애설, '짝' 출연 김사은 이상형 "집착하는 남자"

김사은이 지난해 '짝' 출연 당시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SBS '짝' 방송 캡처.

뮤지컬 배우 김사은과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성민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김사은이 과거 이상형을 언급했던 것이 다시금 주목을 끌고 있다.

25일 성민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으며 김사은 소속사에서도 "두 사람이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이니 예쁘게 봐 달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김사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과거 출연했던 SBS 프로그램 '짝'에서 이상형과 관련해 말했던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짝' 출연 당시 김사은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집착하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어 김사은은 "생각보다 사람들이 저한테 잘 안다가온다"며 "먼저 이렇게 손 내밀어 주고 먼저 말해주면 정말 고맙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사은은 지난 2008년 그룹 바나나걸에 합류, 4집 '컬러풀' 앨범으로 처음 데뷔해 활동한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