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 "한국서 1억 사기 당해"

부수정 기자

입력 2014.07.08 11:28  수정 2014.07.08 11:30
'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_방송 캡처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기욤 패트리가 한국인 친구에게 1억원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기욤 패트리는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다.

이날 기욤 패트리는 "2003년까지 한국에서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다가 은퇴했다"며 "이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살았는데 한국인 친구에게 1억원 사기를 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친구는 한국인이지만 지금 한국에 없다. 한국에 못 돌아온다"고 설명했다.

기욤 패트리는 "근데 좋은 경험이었다. 여전히 한국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정상회담'은 11개 나라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토크쇼다. 방송인 유세윤, 전현무, 가수 성시경이 진행을 맡았다. 첫 방송에서 시청률 1.8%(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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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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