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둘선 남편 누구?…"너무 매력적, 내가 먼저 프러포즈"

김명신 기자

입력 2014.06.20 23:10  수정 2014.06.20 23:12
ⓒ '여유만만' 캡처

슈퍼모델 출신 박둘선이 남편에 대해 깨알자랑을 했다.

19일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 출연한 박둘선은 "26살 때 남편과 결혼을 했다. 결혼한 뒤 5년 정도가 지났을 땐 '결혼을 안 했더라면 내가 훨씬 더 멋지게 살 수 있었겠지만 지금 돌아보니 그때 안 했으면 지금까지 못했을 것 같다”며 운을 뗐다.

그는 “결혼하는 상대는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것 같다. 남편이 내 눈에는 아직도 매력적어서 그 때 먼저 프로포즈를 했다”면서 여전히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둘선은 "남편은 금방 한 음식만 좋아한다. 그래서 우리는 외식비가 할 달에 100만원 정도 나온다. 많이 쓰는 편이다”라고 깜짝 발언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박둘선 남편 조장석 씨는 9살 연상에 포토그래퍼로 훈남 외모와 로맨틱한 프러포즈 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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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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