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에 노가리? 전혜진 돌직구 "이선균, 아직 셰프인줄 아니"

데일리안 연예 = 김민섭 객원기자

입력 2014.05.20 14:36  수정 2014.05.20 15:21
이선균 아내 전혜진. ⓒ SBS '힐링캠프'

전혜진이 남편 이선균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선균은 가족과 아내에 대한 얘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균은 직접 '노가리 라면'을 끓여 MC들에게 대접했다.

그때 아내 전혜진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됐다.

전혜진은 "(남편이) 노가리, 파, 해물을 넣고 라면을 끓인다. 왜 한 번도 칭찬을 안 해주냐고 하는데 그건 먹어보면 알 것"이라며 "아직도 셰프인 줄 아니?"라고 말해 이선균을 당황케 했다.

과거 드라마 '파스타'에서 이선균이 맡았던 셰프 역할을 빗대어 말한 것.

이어 "(남편이) 손가락으로 쿡쿡 찌르는 걸 좋아한다"며 "난 내 몸에 손대는 거 싫어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선균은 결혼 전 아내 전혜진과의 '속도위반' 사실도 고백했다.

이선균과 전혜진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선균 전혜진 부부 사이 좋아 보인다" "이선균 전혜진 행복하게 잘 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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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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