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뉴스1'에 따르면 서귀포 경찰서는 "SBS로 부터 관련 '짝' 촬영분을 모두 받아 분석한 결과 제작진이 숨진 출연자 A씨에게 모욕이나 강압적인 행동을 한 사실을 찾을 수 없었다"며 "촬영 중 위법 행위가 없었다고 판단해 이번 주 내에 수사를 종결한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5일 서귀포시에서 진행된 '짝' 출연 도중 숙소 화장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유가족과 고인의 지인들이 '짝' 제작진의 강압적인 태도를 문제 삼았고 이에 경찰은 촬영분 전량을 넘겨받아 영상을 분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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