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와 결혼 린 과거 발언 “남자가 집 장만 해야하나”

이현 넷포터

입력 2014.04.29 21:32  수정 2014.04.29 21:33
린 이수 결혼 ⓒ 린 트위터

가수 린(33)과 엠씨더맥스 이수(33)가 결혼에 골인한다.

29일 소속사 뮤직앤뉴 측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9월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가요계 동료이자 10년간 친분을 유지해온 친구 사이로 지난 2012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하면서 공개 커플로 부러움을 받았다.

그러면서 린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린은 지난달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남자친구인 가수 이수와 언제 결혼하냐"는 질문에 "일단 집부터 마련해야 할 것 같다. 열심히 활동해서 집을 사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할 때 '집은 남자가 사야한다'는 고정관념에는 공감하지 못한다. 같이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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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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