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엄정화 “애를 데리고 뭘..” 박서준과 빠졌다가 경악

엄정화(반지연)가 박서준과의 나이 차이를 알고 경악했다. ⓒ tvN ‘마녀의 연애’

‘마녀의 연애’ 엄정화가 박서준과의 나이 차를 알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는 반지연(엄정화 분)이 만취 상태로 윤동하(박서준 분)와 묘한 감정에 빠져 키스를 나누며 하룻밤을 보냈다.

이후 반지연은 우연히 윤동하의 주민등록증을 보고 깜짝 놀랐다. 반지연은 윤동하에게 “넌 25살이고 난 39살이야. 자그마치 14살이나 차이 난다고!”라며 소리쳤다.

반지연은 “내가 애를 데리고 뭘 한 거지? 군대는 갔다 왔니? 아직 졸업도 안 한 거 아니야? 내가 미쳤어”라며 윤동하에게 옷을 입으라고 한 후 “앞으로 볼일 없겠지만 또 본다면 오늘 일 잊어”라며 밖으로 쫓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마녀의 연애’ 엄정화, 나이 차 그렇게 안 보이는데”, “‘마녀의 연애’ 엄정화, 박서준이랑 은근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29일 시청률조사기관인 AGB닐슨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tvN '마녀의 연애'는 평균 시청률 1.8%, 최고시청률 2.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마녀의 연애'는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과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의 ‘팔자극복 로맨스’를 그리는 16부작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