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51회, 골타 조재윤 끔찍한 배신…지창욱 독살 음모

부수정 기자

입력 2014.04.29 08:51  수정 2014.04.29 08:52
'기황후' 마지막회 51회_예고편 캡처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마지막회(51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29일 '기황후'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51회 예고편에는 골타(조재윤)가 황제 타환(지창욱)을 배신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예고편에서 황제 타환(지창욱)은 자신의 몸을 걱정하는 기황후(하지원)에게 냉정한 말투로 "내 잠시 너의 권력욕을 잊었다"고 말해 기황후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황태후(김서형)는 장순용(김명국)에게 군부세력을 직접 만나보라며 역모 준비를 했다.

앞서 매박상단 수령 골타는 타환을 약에 중독시켜 죽이기위해 꾸준히 탕약을 먹여왔다. 이로 인해 몸이 점점 약해진 타환은 쓰러졌고 골타는 "폐하, 새로운 세상을 열 준비가 다 끝나면 이 골타가 편히 보내드리겠습니다"라며 본색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타환은 골타의 배신을 직감하고 눈물을 흘려 긴장감을 자아냈다.

29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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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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