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2년 만에 새 작품 ‘개과천선’…김명민과 호흡

선영욱 넷포터

입력 2014.03.24 11:35  수정 2014.03.24 12:07
박민영 ⓒ 박민영 트위터

배우 박민영이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박민영은 ‘개과천선’에서 여주인공 이지윤 역에 캐스팅돼 2012년 ‘닥터 진’ 이후 2년 만에 MBC에 복귀하게 됐다.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인 김석주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고 사건을 수임하며 새 인생을 살게 된다는 내용의 휴먼법정드라마다.

이 작품에서 주인공 김석주 역은 김명민이 맡는다. 박민영이 연기하는 이지윤은 2류 로스쿨 출신으로 김명민의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된다. 한 번 목표를 정하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우직함과 대책 없이 긍정적인 성격을 가진 캐릭터다.

한편, ‘개과천선’은 의학드라마 ‘골든타임’을 집필했던 최희라 작가가 극본을 맡고 박재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4월 중 ‘앙큼한 돌싱녀’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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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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