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이혼 후유증 심각 “몸무게 54kg까지 빠졌다”

선영욱 넷포터

입력 2014.03.19 01:39  수정 2014.03.23 21:21
허지웅이 이혼 후유증을 고백했다. ⓒ SBS 파워FM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이혼 사유를 언급해 화제다.

허지웅은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 솔직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DJ 최화정은 허지웅의 마른 몸매를 지적하며 “원래 마른 편이었나. 힘을 써서 그런가”라고 질문을 던지자, 허지웅은 “원래 마른 편이었는데 2~3년 전 54kg까지 빠졌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살이 빠진 이유가 뭔지 궁금해 하자 허지웅은 “이혼 후 술을 너무 많이 마셔 밥을 못 먹고 토했기 때문이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뚜렷하게 잘못한 건 아니다. 아내가 나와 사는 것은 글렀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이혼을 통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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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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