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 “전지현 ‘티얼스’ 직접 가르쳐주고 싶다”

이선영 넷포터

입력 2014.03.03 17:53  수정 2014.03.04 10:08
소찬휘가 전지현의 ‘티얼스’를 언급해 화제다. (SBS 방송 캡처)

가수 소찬휘가 전지현의 ‘티얼스(Tears)’를 언급해 화제다.

소찬휘는 3일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열린 미니앨범 ‘네오 로커빌리 시즌(Neo Rockabilly Season)’ 발매 프레스데이 행사에 참석해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이 ‘티얼스’를 부르는 장면이 나와 깜짝 놀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지현의 목소리로 듣다보니 헷갈리더라. 내 노래인지 모르겠더라”면서도 “하지만 혼신을 다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좋았다”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만약 시간 여유가 된다면 직접 ‘티얼스’를 지도해 드릴 의향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찬휘는 미니앨범 ‘네오 로커빌리 시즌’을 발표하고 오랜 만에 팬들 앞에 선다.

소찬휘 전지현 ‘티얼스’ 언급에 누리꾼들은 “직접 지도해주면 대단할 듯” “전지현 티얼스도 은근히 매력 있다” “소찬휘도 별그대 팬이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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