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 동결기조를 9개월째 이어갔다. 한은은 13일 김중수 총재의 주제로 개최된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현행 연 2.50% 수준으로 유지키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5월 기준금리를 2.75%에서 2.50%로 0.25% 내린 후 9개월째 동결 유지다. 미국의 양적완화 추가축소로 국내 경제가 잠시 요동치는 모습을 보인 바 있지만 금리에 변동을 줄만한 국내외 경제 변화가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현재 국내 경기가 경기 과열이나 침체 등의 현상이 아닌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었다는 점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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