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메일 배달 사고, 로그인 ‘먹통’ 사용자들 ‘분통’

스팟뉴스팀

입력 2013.12.13 09:38  수정 2013.12.13 09:46

지난 25일부터 18일째 배달 사고, 나흘째 접속 장애

야후가 18일째 메일 배달 사고가 지속되고 있어 사용자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뉴스Y 보도 화면캡처
야후가 메일이 제대로 오가지 않는 메일 배달 사고가 지속되고 있어 사용자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야후 메일 이용자 상당수가 계정에 로그인하지 못하는 장애가 나흘째 지속되고 있다. 특히 메일이 제대로 오가지 않는 ‘배달사고’는 지난달 25일부터 18일째 지속되고 있다.

이에 야후 측은 트위터 텀블러 등에 공지문을 띄워 “메일 서비스 장애 사태가 아직도 완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밤새 일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일부 사용자의 경우 11월 25일에서 12월 9일 사이 이메일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라며 장애 기간 동안 30%만 메일이 배달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로그임에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는 iOS나 안드로이드용 야후 메일 앱, 또는 웹을 이용하면 계정에 접근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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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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