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중국말 스모그 영향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
밤새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가 옅어져 사상 처음으로 발령됐던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됐다. YTN뉴스 보도 화면캡처
지난 5일 서울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발령 기준인 85㎍/㎥를 2시간 이상 초과함에 따라 사상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다.
그러나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얼마 못 가고 옅어져 결국 해제됐다. 현재 서울은 28㎍/㎥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 기준에서 멀리 벗어났으며, 가시거리도 15km에 이를만큼 탁 트였다.
다만 주말 동안 중국발 스모그가 또다시 날아올 것으로 보여, 수도권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주의보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강원 영서와 남부 지방은 여전히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편이다. 부산 구덕산의 경우 초미세먼지 농도가 128㎍/㎥에 이르고 대구 89, 영월 77 등으로 평소보다 2~3배 수준 높게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오후부터는 농도가 크게 옅어지면서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오늘 날씨는 수도권 미세먼지가 물러난 뒤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 쌀쌀했다. 낮 기온 역시 서울 7도, 대전 9도, 대구 11도로 전날보다 1~2도가량 떨어져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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