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검찰 조사설’ 톱스타A 측 “한 마디로 황당”

이선영 넷포터

입력 2013.11.27 16:59  수정 2013.11.27 17:07
프로포폭 투약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A씨 측이 “황당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는 소문이 퍼져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톱스타 A씨 측이 입을 열었다.

A씨 측 관계자는 “한 마디로 황당하다. 검찰 조사를 받은 적도 없다”며 “왜 이런 일에 휘말려야 하는지 모르겠다. 빨리 검찰이 사실을 확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톱스타 A씨가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톱스타 A씨 측이 입장을 전했다.

사실 이 같은 소문은 증권가 찌라시를 통해 오래 전부터 퍼져 있었다. 이에 대해 이 관계자는 “이런 얘기가 나올 때마다 언급되는 것이 별로 좋은 일이 아니다”며 불쾌해했다.

한편, 27일 오전 한 매체는 프로포폴 상습 복용 혐의로 톱스타 A씨가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해 파문을 일으켰다. 특히 A씨에 대해 호의적인 이미지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특정 연예인이 유력하게 거론되기도 했다.

그러나 검찰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추가로 조사할 계획도 없다”고 공식입장을 전해 결국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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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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